김정민 9첩 반상 <사진: KBS 2TV '1대100'>
김정민 9첩 반상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가수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정민에게 "결혼 7년차인데 아직도 아내가 사랑스럽게 느껴질 때는 언젠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이런 말 하면 욕 먹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삼시 세끼 반찬이 9가지 이상이다. 이런 9첩 반상을 먹을 때마다 '김정민 넌 정말 복 받았구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아내의 9첩 반상에 힘입어 우승 의지를 불태웠지만 5단계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민 9첩 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다", "복 받은 남자네", "아내 정말 잘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