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파티에 참가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7일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에이블에서 현대차 PYL 차종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PYL 할로윈 파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대변되는 PYL 동호회 회원들에게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현대차는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PYL 차종 동호회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았고 500여명을 추첨해 이번 행사에 초대했다.
현대차는 할로윈 파티에 맞는 소품과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하고 포토존 운영 및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내 PYL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i30동호회 정영택 회원은 “현대차 PYL 브랜드와 할로윈 파티의 만남으로 PYL만의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벨로스터, i30, i40 등 3종이 포함되어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PYL을 발표하고 독특한 느낌의 광고, 초대형 이색 콘서트 초청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할로윈은 10월 31일 밤에 행해지는데 미국에서는 이날 밤을 위해 큰 호박을 파서, 눈코입을 붙인 등을 만들어 창가에 뒀고 학교에서는 가장 파티 등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