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가 현대차 불꽃축제 전야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3만 5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서트는 지난 8월 현대차, 부산시, 부산시 기장군이 공동 합의한 2012 부산세계불꽃축제 후원 및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만 5천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이날 공연은 꿈의 구장을 형상화한 무대 위에 동방신기, 틴탑, 아이유, 리쌍, DJ DOC, 용감한 녀석들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6개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미란 씨(30세, 부산 금정구)는 “현대차가 준비한 대형 콘서트를 부산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4년간 부산세계불꽃축제 및 전야제 콘서트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며, 부산시 기장군에 꿈의 구장이라는 대규모 야구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