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저스틴 비버 새 여친 후보 <사진: 저스틴 비버, 현아 트위터>
현아가 저스틴 비버의 새 여친 후보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미국 빌보드닷컴은 '저스틴 비버: 누가 그의 새 여자친구가 되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여성 연예인 7명을 후보에 올려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 조사 참가자 9949명 가운데 4946명(24.46%)이 포미닛의 현아를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지목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970명(9.75%)이 자기 자신을 꼽아 2위, 3위는 960명(9.65%)의 지목을 받은 미국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빌보드닷컴은 "비록 그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비버와 한국 출신 20살 현아는 쉽게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음악 스타일로 사랑의 말을 한다"고 전했다.
현아 저스틴 비버 새 여친 후보 낙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는 설문이네", "현아도 기뻐하겠네", "이런 설문 조사 왜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