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계급도 2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스마트폰 계급도 2, 승자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스마트폰 계급도 2'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급을 임금, 세자, 삼정승, 문/무관, 선비, 평민, 서얼, 노비 등의 계급으로 나눴다.
옵티머스G는 '최고란 단어는 나를 두고 하는 말 아니겠소?'라는 설명과 함께 임금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옵티머스G는 세계 최초로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겹쳐 보여주는 Q슬라이드 기능,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세자의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갤러시노트2와 팬택의 베가 R3가 올랐다.
또한 같은 왕·세자군에는 옵티머스 Vu2, 갤럭시 S3 3G, 베가 S5, 옵티머스 LTE2 등이 포함됐다.
이어 가장 많은 제품으로 구성된 문·무관 계급에는 갤럭시 노트, 갤럭시 S2, 갤럭시 S2 HD, 갤럭시 S2 LTE, 갤럭시 R, 옵티머스 태그, 옵티머스뷰, 프라다 3.0,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레이서, 베가 No5가 이름을 올렸다.
선비 계급에는 갤럭시 S, 갤럭시 S 호핀,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3D 큐브, 넥서스 S, 센세이션 XL 등이 포함됐으며 평민에는 갤럭시 U, 갤럭시 K, 디자이어, 와인 등이 서얼(얼자)에는 미라크, 갤럭시 에이스, 시리우스 등 '한 물간' 스마트폰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노비 신분에는 스마트볼, 안드로 원, 디자이어 팝, 옵티머스 원 등이 있었다.
'스마트폰 계급도 2'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네", "아이폰도 끼워주지", "옵티머스G가 최고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