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인증샷 <사진: 민 트위터, 주니엘 트위터>
'생애 첫 투표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 스타들이 투표인증샷을 속속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첫 투표! 스케줄 끝나고 턱걸이로 투표장 골인! 생각보다 간단하구나"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역투표소 앞에 서 있는 민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부스스한 머리에 편한 캐주얼 차림이 인상적이다.
가수 주니엘도 대선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스케줄 중간에 짬을 내서 투표하러 구리에 왔어요!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돼서 뿌듯"이라는 글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날 주니엘은 체크 무늬의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1993년생인 B1A4 멤버 공찬 역시 서울 방배동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공찬은 자신의 트위터에 "떨리는 생애 첫 투표를 마치고나니 너무 뿌듯합니다"라는 소감과 인증샷을 올렸다.
'생애 첫 투표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참 좋았다", "믿음직스럽네", "모두 멋지고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