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광고천재 이태백'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배우 고창석이 캐스팅 됐다.
고창석은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선보여 온 명품 조연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중 고창석이 연기하는 '마진가'는 구멍가게 규모의 광고회사 지라시(GRC)의 사장으로 겉보기엔 그저 간판가게 하나 차려놓고 마실 다니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놀라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태백(진구)과 얽히게 되면서 숨은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제작사 '래몽래인'의 한 관계자는 "고창석 특유의 존재감이 캐릭터를 더욱 맛깔스럽게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고창석은 진중감 있는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고창석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라는 유혹의 꽃을 피우기 위해 24시간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진구, 박하선, 한채영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되는 드라마중 하나다", "재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