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이여 나에게 오라"… 부산에서 펼쳐진 제28대 한국세무사회 선거. 이창규, 정구정, 유재선 세무사 회장 후보자(좌로부터)가 단상에 올라 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1차전을 마친 제28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순회투표가 19일 두 번째 격전지인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 마련된 부산지방회 투표소는 '갈매기' 표심잡기에 나선 각 후보자들이 내뿜는 열기로 가득 찼고, 부산지방세무사회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 이에 못지 않았다.
한국세무사회장(1명), 윤리위원장(1명), 감사(2명)를 뽑는 이번 선거는 이튿날인 20일 대구에서 3차전에 돌입하며 후보자들은 '달구벌' 표밭갈이에 다시 한번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기표를 미치고 나오는 부산지방세무사회원.
◆…"한 표 부탁 드립니다"…후보자들이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세무사회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기호 1번 이창규 회장 후보자(중앙)와 부회장 후보(좌-김종화, 우-정해욱)가 단상에 올라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기호 2번 정구정 회장 후보(중앙)와 경교수(좌), 원경희(우) 부회장 후보가 맞잡은 손을 들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기호 3번 유재선 회장 후보(중앙)와 이봉구(좌), 허창식(우) 부회장 후보가 회원들을 향해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윤리위원장 후보로 나선 임정완(좌), 최원두(우) 후보가 부산지방세무사회원들 앞에서 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일, 백정현, 박옥만, 이영근 감사 후보(좌로부터)가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