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부인 <사진: KBS 2TV '상어' 홈페이지>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부인'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 보도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성 내용"이라며 "손예진 씨의 영화 '공범' 시사회장에서 진심어린 응원은 같이 작품하는 동료로 당연히 참석하여 응원하는 자리였을뿐"라고 밝혔다.
이어 "7월 말 진행했던 일본 공연에는 공식 게스트 초청이었지만 드라마 스케줄로 무산된 것일 뿐이며 스케줄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4일 동안 진행하는 빠듯한 일정상 개인일정을 전혀 가질 수 없었기에 열애설 보도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성 내용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손예진 소속사 측 역시 "해당 기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해프닝성 오보"라며 "두 사람은 드라마 '상어'와 영화 '해적'을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갖게 된 동료 관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공식적인 촬영 일정이나 행사 일정 외에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며 "두 사람을 비롯한 남은 배우들은 마지막 방송 날까지 빠듯한 일정으로 드라마 촬영이 진행됐다"고 일축했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부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닌 듯",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부인, 다행이다~", "두 사람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