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사진: Mnet>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이 화제다.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신년 특집에서는 MC 김우빈과 지드래곤이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지드래곤에 대해 "뭘 입어도 그렇게 잘 어울리고, 무슨 노래를 불러도 그렇게 멋있고,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다"며 "지드래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사적으로 친해질 기회는 많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두 사람의 통화를 주선했다. 지드래곤이 "남자랑 통화하는데 무척 떨린다"며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김우빈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형"이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2014년 계획을 묻는 김우빈의 질문에 "우빈이와 친해지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벌써 친해졌네",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형-동생 다됐어", "김우빈 지드래곤 전화연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