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부담 원인 1위 <사진: DB>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통신비 부담 원인 1위가 화제다.
지난 2일 녹색소비자연대가 발표한 소비자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35.7%가 단말기 할부금을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로 꼽았다.
이어 데이터 요금(29.9%), 음성통화 요금(25.2%), 콘텐츠 이용(4.1%), 문자 요금(2.5%), 기본 요금(2.1%) 순이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세계 단말 평균 공급가격(ASP)이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지만 국내는 2007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며 "단말기 가격의 증가는 가계에 경제적 부담을 주고 불필요한 요금제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통신비 부담 원인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단말기 할부금이 제일 아깝다", "통신비 부담 원인 1위, 그럴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