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사진: 배두나 미니홈피, 짐 스터게스 트위터>
'배두나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 와의 열애를 인정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 내 남자친구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와의 관계가 '평범한 친구'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지금은 연인사이가 맞다"며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를 선택한 시기부터 촬연하는 순간 그리고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했다. 본인도 칸에 초청된 거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수차례 목격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9일 칸 드뷔시 극장에서 진행된 '도희야' 첫 상영에서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와 같이 앉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공공연히 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행복하세요", "배두나 열애 인정, 둘다 매력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