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설기현, 차범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
'런닝맨'에 박지성, 차범근, 설기현 등 한국 축구의 전설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형편없는 축구 실력의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차범근 SBS 해설위원을 즉석에서 섭외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의 부탁에 차범근은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차범근은 박지성은 만나자마자 "오랜만에 보고 싶었고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차범근의 지도로 축구실력이 향상된 런닝맨 팀은 박지성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설기현이 이끄는 아이돌팀과의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설기현, 차범근까지 진짜 멋지다", "박지성 설기현,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