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자택 <사진: 영화 '더게임'스틸컷, 서태지 공식홈페이지>
'서태지 이은성 자택'
가수 서태지의 골수팬이 서태지 자택에 몰래 침입했다가 체포된 가운데 서태지와 이은성은 선처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의 말을 빌려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고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이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노출된 것.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었고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가둔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서태지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서태지 측은 A씨를 선처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이은성 자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자택, 얼마나 놀랐을까", "서태지 이은성 자택, 처벌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