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즈 핵이빨 논란 재점화

'이탈리아 우루과이 하이라이트, 수아레즈'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1-0 으로 제압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수아레즈가 경기도중 이빨로 상대편 어깨를 물면서 논란이 됐다.

25일 새벽 1시(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예선 3차전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수아레즈는 후반 34분 키엘리니와의 몸싸움 도중 자신의 이빨로 키엘리니의 어깨를 무는 행동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소속인 수아레즈는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이바노비치(첼시)의 팔을 물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공교롭게도 수아레즈의 '핵이빨' 파울이 나온 뒤 후반 34분 같은 편의 고딘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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