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고세원(37)이 자신의 아내가 '오렌지라라'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고세원, 원기준, 이규한, 오창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은 "내 아내는 오렌지라라다. 싱어송라이터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 '오렌지라라'라고 불렸다"며 "나중에 소속사를 떠났기 때문에 이름이 '라라'가 됐다"고 전했다.
또 고세원은 "아내가 싱어송라이터로 1집 모던록 '달링'이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집에서 밥을 하고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세원의 아내 '오렌지라라'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지냈고,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2007년 1집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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