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사진: 레버쿠젠 페이스북, 민아 트위터>
'손흥민 민아 결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민아 측의 발표에 당황스런 입장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며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도 없고, 사진 공개 뒤 아예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었지만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 교제와 결별을 마음대로 인정해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손흥민의 이모도 지난 7월말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SNS를 통해 "연락도 안 하는데 사귀는 기사가 나와 손흥민이 매일 짜증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16일 민아는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서로 호감을 느끼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알린 바 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뭐가 맞는거야", "서로 황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