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사진: KBS 2>
김사은 성민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사은을 비롯해 배우 변정수, 틴탑 멤버 니엘, 보이프렌드의 동현과 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주부의 고민을 들은 김사은은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며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자주 스킨십을 하느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얼굴을 붉힌 채 "저희는 이미 한 몸"이라며 "거의 내내 붙어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영자가 "성민이 스킨십을 잘하느냐"고 재차 묻자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음흉한 표정을 지은 채 "뭐 그런 걸 물어보냐"며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딨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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