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결혼준비설…"밀당 할 줄 모른다" 과거 발언 주목

한고은 결혼설

배우 한고은의 결혼설이 보도돼 화제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한고은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 드레스와 웨딩 사진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기 때문에 결혼과 관련한 것들을 알아볼 수는 있을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은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한고은은 지난 달 4세 연하 대기업 직원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고은은 과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사랑에까지 머리 쓰며 살고 싶진 않다. 가슴이 얘기하는대로 하고 싶다. 세상에 머리 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그는 또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 바라보는 편. 밀당을 할 줄 모른다. 보고 싶으면 보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