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사진: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에 출연한 길민세가 과거 야구선수 시절을 언급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안타왕, 타격왕을 수상한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출연했다.
이날 길민세는 "야구 말고는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라며 "넥센 히어로즈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길민세는 넥센 방출에 대해 "안좋아서 나오게 됐다. 부상도 겹쳤고, 안좋은 일이 많았다"라며 "사고를 치고 딴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는 공개되지 않았고, 길민세는 "내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평범하게 사는게 부럽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슈퍼스타K7' 측은 길민세의 이야기를 다음 주로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