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휴대폰 보조금 제한이 없어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가 출시 15개월이 지나면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휴대폰 공시지원금(보조금) 상한선 제한이 사라진다.
단말기유통법에서는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33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에는 지원금 상한 제한이 없다. 얼마를 주든 이통사 재량에 맡기는 것.
현재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43만원(LG유플러스), 33만원(SK텔레콤) 등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내년 1월에는 출고가 수준의 보조금이 지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판매점 관리자는 "갤럭시노트4의 보조금 수준은 이통사가 지니고 있는 물량 재고 상태에 따라 80만원 이상의 지원금이 실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