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사진: 진구 인스타그램>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김지원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구원커플'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진구가 촬영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인 지 정확히 기억남. 너무 길고 힘들었던 지진 세트. 먼지 구덩이에서 며칠 밤을 새운 건지. 서대영.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다. '태양의 후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구는 상당히 지친 표정으로 힘없이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상사가 지진으로 건물에 갇힌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입하기 전 윤명주(김지원) 중위와 애틋한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