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사진: MBC>
'음악대장' 하현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생애 첫 토크쇼를 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인 하현우와 테이, 효린,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할 때 선곡했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준비하면서 '붐샤카라카' 가사의 뜻을 알 수 없어 연습할 때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해봐도 어색했다며 다양한 버전의 '붐샤카라카'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테이와 가왕 자리를 놓고 불렀던 '걱정말아요 그대' 무대에서는 턱관절이 두 번이나 빠져 침까지 흘렸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또 포복절도 군대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으며 '역술대장'으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사주 카페로 만드는 '예능대장' 본색까지 드러냈다.
그는 MC들의 관상을 보면서 김국진은 갈대, 윤종신은 뱀, 김구라는 자갈밭 같다고 표현해 동시 다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