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사진: MBC>
협의 이혼한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이석증'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현은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이석증이란 어지럼을 일으키는 증세로 정식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보통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 병은 대개가 원인을 알 수 없으나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지현이 밝힌 '스트레스'도 발병 원인의 하나이다.
한편 지난 29일 수원지법 등은 이지현이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기일에서 남편과 협의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