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 <사진: 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허영지가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했던 허정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냉동인간' 특집으로 과거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개그맨 김현철, 배우 구본승, 허정민, 방송인 김상혁, 가수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또 오해영' 종방연에서 허정민의 고백을 받았다며 "사람들 다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 통장에 3000 정도 모아놨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허정민은 허영지에게 "왜 남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느냐"고 말했고 허영지는 "에릭 오빠가 '영지야 받아줘'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그럼 '오빤 내일 기억못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었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허영지는 허정민과의 키스 신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