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출은 2조2천852억원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천311억원, 322억원을 올렸다고 LGT는 덧붙였다.
이는 총매출과 서비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31.5%가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에 비해 37.9%가 감소했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71%가 줄었다.
매출은 지난해 124만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해 대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시장 과열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로 감소했다고 LGT는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8천347억원을 달성했으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28.8% 감소한 434억원, 313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 기간에 가입자당 매출(ARPU)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만8천319원으로 나타났다고 LGT는 밝혔다.
LGT는 이와함께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올해 가입자수 목표를 640만-650만명으로 잡고 있으며 서비스 매출액을 2억5천억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 비용은 매출액 대비 18% 수준으로 잡고 있으며 올해 시설투자비는 4천1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