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윌엔터와 전속계약 <사진: 미넴옴므>
연기자 주상욱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상욱은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1998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주상욱은 이후 '선덕여왕', '신들의 만찬', '자이언트', '굿닥터', '미녀의 탄생'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또 지난해 종영한 '판타스틱'을 통해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며 명실상부 국민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주상욱씨와 한 가족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주상욱씨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각각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유수의 작품에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활동이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이 출연하는 tvN '주말엔 숲으로(가제)'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