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미나 "1유로로 해외여행 할 수 있는 비결, 뭘까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유럽 여행 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배우 조민기, 김응수, 방송인 손미나,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 과거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욕을 배우니까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며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손미나는 1유로로 해외여행을 한 비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손미나의 스페인 유학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