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공급하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3~57㎡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설계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로 계획됐다.
단지가 들어설 동천지구는 당분가 신규분양이 없고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의 경우 단지에서 도보권 내 위치하며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생활인프라를 구성하며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했다.
단지 세대 내 천정고는 기본 2.4m, 우물천정 2.53m로 적용되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 덕분에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개관 3일간 내방객 대상 황금돼지해 맞이 황금열쇠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약자 대상으로는 명품가방과 생활가전 등 청약 감사 경품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