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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④국세청이 보낸 '모두채움 신고서' 받았다면?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 2019.05.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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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에 앞서 국세청은 228만명의 영세사업자에게 과세자료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채워놓은 '모두채움 신고서'를 발송했다. 영세납세자의 종소세 신고서를 국세청이 대신 작성해 준 셈이다.

지난해까지 단일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올해부터는 신고편의를 위해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영위하는 납세자에게도 제공했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이 발송한 신고서에는 기장의무, 수입금액 명세, 각종 공제 가능한 항목 등 신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모두채움 신고서에 본인공제만 적용해 납부할 세액을 계산해 안내했으나, 올해는 배우자·자녀공제를 추가 반영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이 공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 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말 그대로 모두 채워진 신고서를 단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유선전화나 휴대전화ARS(1544-9944)를 통해 세무서 방문없이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다.

다만 ARS신고의 경우 모두채움신고서에 반영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는데, 수정사항이 있다면 홈택스에서 신고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수정한 뒤 신고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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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신고는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음성을 잘 듣고 차근차근 해당하는 번호만 선택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종합소득세 신고(1번)을 누른 뒤 안내문에 명시된 개별인증번호(8자리+#)를 누르고 본인을 확인하기 위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7자리+#)를 입력한다.

이후 'ARS신고는 세액에 변동이 없어 그대로 신고하는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멘트가 나오면 납부할 세액(또는 환급받을 세액)이 맞는 경우 1번 틀린 경우 2번을 누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납부할 가상계좌를 확인하거나 환급금 수령계좌를 입력하는 절차만 마치면 세금신고를 끝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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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를 지원하는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안내음성과 함께 터치식 이미지 메뉴가 제공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끝마칠 수 있다. 아울러 ARS로 종소세 신고를 할 때 '전 단계', '처음'으로 이동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신고가 더욱 간편해졌다. 

동봉된 회신용 봉투에 서명한 신고서를 넣어 다시 세무서로 돌려보내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 사용에 어려운 납세자들은 이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세금신고 이후 홈택스에서 간편결제나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고, 자진납부서에 기재된 국세계좌 또는 가상계좌로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세금신고 이후 환급액이 발생하는 납세자라면 신고서에 기재한 계좌로 오는 6월30일 이후 환급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조세일보 세금신고가이드(http://www.joseilbo.com/taxguide/contents/index.php) 방문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식 및 반드시 체크해야 할 개정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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