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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보트 공격' 지시하자 국제유가 반등

조세일보 / 형수경 기자 | 2020.04.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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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일 폭락하던 국제유가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보트를 격추하라"는 지시를 한 후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99% 상승한 23,475.8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29% 오른 2,799.31, 나스닥은 2.81% 상승한 8,495.38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가 또한 상승했다. 

공급 과잉이 곧 저장 시설을 압도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했던 미국 원유의 기준치는 20% 가까이 반등했다. 6월물 서부 텍사스 원유(WTI)는 19.1%가 상승한 13.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해상에서 우리의 배를 괴롭히는 모든 이란 보트를 격추하고 파괴하도록 미국 해군에 지시했다"고 트위터에 올린 글이 유가 반등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주가는 기업들이 올해 첫 3개월 동안 기대했던 것만큼 실적이 저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Snapchat의 오너인 Snap이 매출과 사용자 증가세를 보고한 후, Snap의 주가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함께 반등했다. 마찬가지로 Chipotle Mexic Grill이 화요일에 온라인 및 배달 판매가 급증했다고 발표한 후, 일부 식당 체인점의 주가는 급등했다. Chipotle의 경영진들은 또한 미국 주들이 자택대피령을 해제함에 따라 매장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는 미 상원이 화요일에 통과시킨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병원을 돕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하는 4,840억 달러(약 595조원)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패키지법안도 주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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