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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정감사-금융위]

은성수 "사모펀드 부실 사태 최고책임자로서 책임 지겠다"

조세일보 | 김대성 기자 2020.10.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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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부실 사태에 대해 "당연히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의 펀드 부실에 대한 추궁에 "당연히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어 "책임을 회피하거나 저희가 책임을 안지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투자자 모두를 보호할 수 없으니 과거 DLF(파생결합펀드) 투자자 뿐 아니라 앞으로 뉴딜펀드건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3년동안 사기 행각을 벌이는데 금융당국이 전혀 적발하지 못했다"며 은 위원장을 몰아세웠다.

강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파진흥원 투자와 관련해 자체감사까지 했고 불법사실에 대해 수사의뢰까지 했는데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기관인 금융위가 과기부도 밝혀내는 일을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힐난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과기부는 거래를 해서 발견한 것이고 우린 거래를 하지 않았다"며 "옵티머스 대주주 최종승인과 자산운용은 별개"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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