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삼성 헬스의 걸음 수 도전 기능을 12일 업그레이드 한다.
기존 1:1 걸음 수 대결에서 본인 포함 최대 10명까지 대결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삼성 헬스 사용자와 함께 걸음 수 대결을 진행하는 글로벌 도전 기능도 현재와 같이 즐길 수 있다.
앱 하단 투게더 메뉴를 통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도전 타이틀·도전 기간·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면 동시에 최대 20개까지 도전을 만들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과 떨어져 있을 때도 각자 운동하며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다.
한편 삼성 헬스 앱의 도전 기능 사용자들의 걸음 수는 전체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평균 걸음 수 대비 약 22% 많은 것으로 나타나 목표 달성에 동기 부여와 경쟁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2012년 간단한 피트니스 기록 기능을 탑재해 출시한 삼성 헬스는 현재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비롯해 명상, 수면 패턴, 심박 수, 혈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종합 건강, 웰니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만 전 세계 2억 1백만 명 이상이 사용했으며, 이들은 30억 kcal를 소모하고 78조 걸음 수를 기록, 걸음 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와 태양을 200번 왕복한 것과 같아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