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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재용 구속 여론, '과하다' 46% vs '가볍다' 24.9%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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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다' 21.7%...30대도 과반이 '과하다' 응답

보수층 65,6%-중도층 49.1% '과하다'...진보층 40.6%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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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2년6개월 실형과 함께 이날 법정구속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2년6개월 실형 및 법정구속에 대해 국민 중 절반 가까이가 '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46.0%가 '과하다'고 답했다.

'가볍다'는 응답은 24.9%에 그쳤고, '적당하다'는 21.7%, '잘 모르겠다'는 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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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층에서 '과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특히 PK(부산·울산·경남)과 TK(대구·경북)에선 과하다는 응답이 각각 60%와 55.9%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도권(인천·경기)도 51.7%였다. 반면 호남권(광주·전라)에선 과하다는 응답이 13%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5.6%가 판결이 과하다고 답했고, 중도층 역시 절반에 가까운 49.1%가 과하다고 했다. 반면 진보층은 40.6%가 가볍다고 봤고 과하다는 응답은 22.1%에 그쳤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0.5%가 과하다고 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절반에 육박한 49.2%가 가볍다고 대답했다.

연령별로는 60대(63.7%) 30대(53.9%) 50대(49.2%)에서 과하다는 응답이 높았고, 40대(42.0%) 20대(28.0%)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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