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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주 만에 증가세"

조세일보 | 정수민 기자 2021.03.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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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에만 의존하는 것 실수…여전히 기본 방역 규칙 중요해

취약계층 보호해야 모두에게 이익…일부 국가 백신 선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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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사진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WHO 마리아 반 케르호브 코로나19 기술책임자는 제네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대로 두면 재확산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엄중한 경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또한, “실망스럽지만 놀랄 일이 아니다”며 각국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조치를 완화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는 “백신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실수를 하는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일 처음으로 가나와 코트디부아르가 국제 백신 제공 프로그램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지원받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부유한 나라들이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 세계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국가들이 자국 내 질병 위험이 낮은 젊은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우선시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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