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정동원이 능숙한 서핑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동원아 여행 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동원이 출연해 가수 장민호와 겨울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은 "서핑보드를 바다에서 타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털어놨다. 서핑을 시작한 정동원은 수차례 입수 끝에 안정적으로 선 채로 서핑을 즐겼다. 장민호는 "재미있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나는 재미있으니 따라오라"며 능숙해진 실력을 뽐냈다.
신난 모습으로 돌고래 함성을 내지르던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손 놓고 먼저 도착하기' 내기를 제안했다. 이후 정동원은 재빠르게 도착 지점에 도달하며 승리했다.
서핑이 끝난 후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담요를 둘러주는 등 살가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