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22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측은 "'설렘'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미래 글로벌 영화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제적인 청소년 영화 생태계 조성을 통한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극영화만 출품이 가능하며 30분 이내 단편영화만 허용된다. 시상 부문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한다.
집행위원장인 김문흠 감독은 "지난 해 청소년 영화제의 비약적 성장을 통해 지역 내 입지가 확대되었고 두발자전거의 보조바퀴와 같은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도 인정받았다"며 "올해는 미래 영화를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오는 7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예선 진출 작품의 심사위원은 학계·영화계·방송계·영화 전문가와 청소년,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