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국립현대미술관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가입자들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활용해 국립현대미술관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1969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4개관(과천관·덕수궁관·서울관·청주관)을 운영 중으로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1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국내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2023년 4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사전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입장료 할인권과 초대권은 U+멤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플러스 기반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특성, 이동패턴 등을 사용해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수요를 분석하는 서비스로 대교를 비롯 제조, 문화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에는 현재 운영 중인 4개관 방문자의 특성, 주 관심사, 방문 전후 들르는 상권과 명소 등이 포함되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