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그룹 아이콘의 송윤형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네 번째 미니 앨범 'FLASHBACK'(플래시백)으로 컴백한 그룹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의 "가장 최근에 멤버들에게 해준 요리가 무었이냐"라는 질문에 송윤형은 "멤버들 전체에게 해준 건 타코가 마지막인 것 같고 동혁에게는 햄버거를 해준 적 있다"고 말했다.
햄버거를 맛봤던 김동혁은 "고든 램지 버거라는 거짓말을 한 채 만들어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속았다"며 "팔아도 된다고 얘기했고 점점 퀄리티가 좋아진다"고 칭찬했다.
제일 별로였던 메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구준회는 "대부분 맛있었지만 라볶이는 간이 슴슴해서 좀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윤형은 시무룩해진 목소리로 "다음엔 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맛있게 만들겠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