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30~31일 전국 청약진행

대방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30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0~31일 진행된다. 재당첨 제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전국 누구나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청약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일반공급의 경우 특별한 기준 없이 모두 추첨제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 75㎡, 84㎡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면서 "임대보증금은 약 4억원부터로 책정됐으며 최대 10년간 거주 후 거주기간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임차인에게 대방건설이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북한산 둘레길, 기자촌 근린공원, 신도초, 신도중, 은평경찰서, 롯데마트, 영화관, 종합병원, 스타필드고양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세대당 1.66대의 주차대수가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와 무인택배시스템,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원흥동에 마련됐으며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