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IPTV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 악어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오프라인 놀이 교육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째깍 악어는 교사가 집을 방문해 아이와 놀아주는 가정 돌봄 서비스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면서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키즈카페 형태의 째깍 섬·키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사는 U+아이들 나라 콘텐츠와 오프라인 아동 돌봄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째깍 악어의 째깍 섬과 키즈센터에 U+아이들 나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한 놀이 교육을 도입, U+아이들 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의 수업으로 구성한다.
오프라인 수업 참여 아동은 시청했던 콘텐츠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부모는 콘텐츠의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경기 째깍 섬을 시작으로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째깍 악어에 50억 원 상당의 지분투자도 단행,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째깍 악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성을 인정받는 회사로 돌봄 서비스 회원 수는 약 22만 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