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AI와 반도체 인재 부족 현상 극복에 일조하고 실무 역량 인력 양성,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현업 전문가들이 나서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에 전달한다.
먼저 양사가 각각 전문성을 보유한 AI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10개 분야 77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이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사원 전용 교육 영상 100여 개와 함께 SKT가 각종 기술 행사에서 발표한 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올해로 6년째로 학계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저변을 넓히며 지난해까지 전국 20여 개 대학교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커리큘럼을 신설, 공정, 소자, 설계 등 주요 직무 관련 12개 분야 80개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구성원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내대학 SKHU(SK Hynix University)의 교육 콘텐츠 일부를 대학 등 외부 교육 기관과 공유,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지식습득과 반도체 생태계 확장,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와 AI와 반도체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 협력 차원에서 정규 교과정을 개발해 개설을 추진 중으로 올해 가을에는 ‘SKT의 AI 기술 및 상용화 이해’라는 과정을 대학원에 개설하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개발 사례를 학사과정에 개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