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입지 '엘리프 세종 6-3' 상업시설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엘리프 세종 6-3' 상업시설의 근린생활시설 1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전체 1035가구 규모의 '엘리프 세종 6-3'의 단지 내 상가로 2개동 40호실(근린생활시설 1·28호실, 근린생활시설 2·12호실)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그대로 반영해 책정됐다.

상가는 세종필드 GC,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에 둘러싸인 공세권 입지를 갖추며 약 5만 8000㎡ 규모 문화공원 산책로(예정)도 인접한다.

아파트 입주민 고정 수요 외 '해밀마을1단지세종마스터힐스(1990가구)', '해밀마을2단지세종마스터힐스(1110가구)' 등 약 6000 가구의 인근 주거 수요도 배후수요로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BRT 정류장이 가까워 KTX 정차역 오송역과 대전역 이동이 용이하고 국도 1호선이 인접하며 행복도시 내·외부 순환 고속도로,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 첫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예정)과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인근에서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