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케플러가 지난 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케플래닛'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씨 더 라이트'와 '와다다' 무대로 오프닝을 연 케플러는 'O.O.O (케플러 Ver.)', '르 보야지', '업', '리와인드'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발매 예정인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의 타이틀곡 '위 프레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고 이어 수록곡 '드림스'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케플러는 다양한 멘트와 코너로 팬들과 추억도 쌓았다. 그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준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한정판 굿즈도 전달했다. 이어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말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팬미팅은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케플러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케플리안 덕분에 너무 든든하고, 일정 힘차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저희 여정 함께 해줘서 고맙고 성장하는 케플러 되겠다"고 전했다. 또 멤버 채현은 멤버들을 향해 "오래 오래 보자"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