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곡 '일낼라' 차트 장악…아이튠즈 17개 국가·지역 1위

그룹 마마무의 신곡 '일낼라'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장악에 나섰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1일 발매된 마마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의 타이틀곡 '일낼라'가 전날 기준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10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수록곡 '하나둘셋 어이!'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인했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앞서 앨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도 1위에 랭크됐다.

레게 톤의 이국적인 트랙인 마마무의 신곡 '일낼라'는 찬란한 별이 빛나는 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네 멤버의 매력을 집약한 곡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은유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특별한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들은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