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12월 23일~25일까지 사흘 간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명품이즈백>'으로 팬들과 만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개최된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더 클래식'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로 김범수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2018년 시즌3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서도 '드디어 공연한다'라는 문구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보컬의 원조', '초 깔끔한 맛' 등 재치 있는 수식어로 고품격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김범수의 명품 보컬을 360도 원형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김범수는 탄탄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서울, 부산에 걸쳐 약 2만 관객과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김범수는 '보고 싶다', '끝사랑' 등 다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와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보이스리더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한편, 김범수의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8시, 24일과 25일 오후 6시에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부산 공연은 12월 31일 오후 6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 티켓링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