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수상'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2022년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2022 한국광고주대회(KKK Awards)'에서 '우영우'는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상의 선정 기준은 올해 프로그램 시청률과 광고 타깃 시청률, 광고효과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등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시도로 화제성을 높인 콘텐츠를 뽑는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1회 시청률 0.9%로 출발한 뒤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종회 17.5%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TV화제성 8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종영 드라마 가운데 10번째 퍼펙트 화제성을 기록했고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ENA 신재형 콘텐츠전략센터장은 "광고주 분들께서 '우영우'를 기억해주시고 좋은 프로그램상까지 주셔 의미가 남다르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ENA가 생각하는 3가지 전략방안을 모두 실행한 것 같다"라며 "첫 번째 남들이 하지 않은 신선한 소재, 남들과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 스토리텔링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이 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청자와 광고주를 만족 시킬 수 있는 ENA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