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야구 PO 4차전 시구 "키움 승리요정 되고 싶다"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다시 찾은 고척돔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키움히어로즈 시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초아는 이미 키움히어로즈의 초청을 받아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으며 이때 키움히어로즈가 승리를 거뒀다.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다시 승리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라고 선수단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4월에 데뷔 첫 디지털 싱글 '예스터데이'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방송 프로그램, 유튜버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