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리턴 제공
셀리턴은 이번에 LED마스크가 '성형외과, 피부과 등 병의원에서 사용하기 위한 레이저 외과기기'로 승인을 받게 돼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연구개발을 거쳐 2·3세대 모델로 출시됐다.
셀리턴은 "LED마스크는 대기업의 잇단 시장진입에도 시장점유율을 굳건히 지켰는데 제품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던 김일수 회장의 뚝심이 주효했다"면서 "홍보비를 줄이고 기술개발에 집중했으며 제품개발로 내실을 다지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기술우선주의 원칙에 따라 미 FDA 승인을 비교적 늦게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유일 R&D 센터와 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해 라이트테라피 연구를 진행하며 LED모듈 특허 등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승인된 LED마스크는 5-Step LED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LED 빛을 조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승인으로 북미 뷰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LED마스크를 비롯해 두피케어,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북미 뷰티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판로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