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앙코르 콘서트 종료…"신보로 찾아뵐 것"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 투어를 끝마쳤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크러쉬 아워' 투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30일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2022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를 진행했다.

공연에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보인 그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히트곡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크러쉬는 "자리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주신 이 사랑 절대 잊지 않을 것이고 조만간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다. 또 만나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해 새 싱글 '러시아워'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 지역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도 차지했다.